일상생활/쓰고싶을 때 쓰게되는 일기

[끄적끄적] 2021. 10. 13(수)

Dannian 2021. 10. 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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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동안 새 앱 구현한다고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 정리고 뭐고 아무것도 신경을 못 썼습니다..ㅠㅠㅠㅠ
2. (새 앱 개발동안 느낀 점)울 회사 기획자들 제발, 다 구현해놓은거 말도 없이 내용 바꾸지 않았으면... 자료 다 아카이빙 되어있는데 원래 그랬다고 그러면 되나요..

어이 기획자(님), 신사답게 행동해(주세요).

3. 이제는 프레임워크 개발입니다... 회사에서 사용해야 하는 그래프가 종류도 많고 기능도 원래 많아서 은근 짜증나는데, 이것도 기획에서 바꿔주신 덕에 또 새로 구현해야 유지보수 차원에서 좋을 상태네요.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전부터 뭐 바꾸자 할 때 오케이 안해줬어야 했어...

(어머니...)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에 새로 만든 앱은 아직까진 Firebase Crashlytics에 찍히는게 없네요. 빡세게 버그 찾고 수정한게 빛을 보나봐요.(이대로만 갔으면...)

그럴 리가 없지

4. 오랜만에 헤드헌터분한테 지원할만한 포지션 연락이 왔네요. 아마 떨어지겠지만, 지원이나 해봐야겠습니다.(이력서 업데이트도 할 겸)
5. ...기획자 얘기에서 추가로... 퇴근시간 맞추겠다고 어떻게든 구현 끝내놨더니, 퇴근 직전에 변경사항 메일로 툭 던지고 내일까지 해달란 소리좀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루...ㅎㅎ(그 분들 자리는 정시에 비어버리는게 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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